사회 사회일반

오산시정신보건센터, 분당서울대병원에 위탁

경기도 오산시는 3일 정신보건센터를 3년간 분당서울대병원에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는 관내 정신건강 수준에 대한 심층분석과 예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심의한 끝에 분당서울대병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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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014년까지 3년동안 초기 성인 정신건강증진, 수면 스트레스, 노인과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 중증 정신질환 관리, 자살예방사업 등을 전개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전문의, 보건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을 배치해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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