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한세실업에 대해 2분기도 원부자재 가격 하락 및 라인 확장, 고객사 확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양지혜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1분기 중국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오더 물량 급증과 이익률이 높은 우븐산업(여성 정장ㆍ드레스 등)의 고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65.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원부자재 가격 하락 및 환율 상승 등 우호적인 외부환경과 라인 확장 및 고객사 확대 등 자체적인 경쟁력 향상으로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