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는 내년도 주요 항만 건설사업 7천822억원 규모중 75%인 5천867억원 규모를 1/4분기에 발주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해양부는 건설경기의 활성화를 꾀하고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로 품질을 높이며 공사의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발주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내년도 총 80건의 항만공사중 250억원 규모의 부산신항 방파제 공사와 150억원 규모의 평택(아산)항 서부두 공사 등 54건의 공사가 1.4분기에 발주될예정이다.
전용호기자CHAMGI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