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잠실점, 구로점 등 전국 84개점에서 ‘가을의류 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은 ‘여성 컬러 스웨터(15종)’로 비슷한 품질의 상품보다 50% 가량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 ‘여성 컬러 레깅스 팬츠(10종)’도 시중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한 1만5,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측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수요를 고려해 스웨터 2만장과 레깅스 팬츠 4만장 등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며 “비수기인 5월에 인건비와 공임비가 낮은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서 대량 생산해 원가도 최대한 낮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