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4·4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스타벅스는 4일 4·4분기 순익이 3억5,850만달러로 전년 동기 2억2,890만달러에 비해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47센트로 전년 동기에는 37센트를 기록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주당 36센트로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36센트에 맞아 떨어졌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미국과 글로벌 매출이 모두 예상치를 넘어서는 호조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미국 내 매출은 10% 넘게 늘어났고 글로벌 매출 역시 9%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