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화학의 날 행사 24일까지… 노벨상 수상자 강연 등 다채

'제7회 울산화학의 날'이 24일까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등지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2일 UNIST에서 기념식과 저차원 탄소 혁신소재 연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 이어 글로벌 특별강연회도 준비했다. 강연회에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네기시 에이이치 미국 퍼듀대 교수 등이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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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광역 클러스터 중소화학기업 초청교류회'와 '중소기업 발전전략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롯데호텔에서는 '중소화학 기업인의 밤'이 열린다.

화학인의 화합을 위해 '화학인 축구대회'와 '화학인 볼링대회'도 개최된다. 23~24일에는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전시관 16개실과 이동화학차 2대를 설치해 '영화 속 화학이야기'를 주제로 화학 강연극과 화학 실험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울산화학의 날'은 울산시가 석유화학공단 기공식을 기념해 지난 2006년 지정했다.

김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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