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지난 1ㆍ4분기에 매출 4,702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9.5% 줄었고, 영업이익은 11.0% 증가했다.
대한전선은 고부가 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한 결과 1ㆍ4분기 초고압케이블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43% 늘고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저수익 제품인 소재사업의 시세하락 및 비축ㆍ운영 물량의 축소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