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www.gamevil.com)은 최근 아이드림스카이와의 계약 체결에 이어, 중국 이동통신 가입자의 72%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 게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게임빌은 중국 현지 회원수 2억명, 누적 다운로드 8억건이라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의 오픈 마켓인 '모바일 마켓(MM)'을 통해 자사의 간판 타이틀부터 선을 보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 갈 예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로써 차이나 모바일 측은 한국 최고의 모바일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글로벌 히트작들을 중국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게임빌은 북미ㆍ유럽ㆍ일본에 이어 중국 시장까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 갈 수 있어 의미있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