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예산은 전년보다 50% 늘어난 45억원이 편성됐으며, 참여 분야는 보육·협력비즈니스 창출과 협력비즈니스 창출 분야로 나눠진다. 보육 분야는 선도벤처기업 30개사와 창업자 50개사에 대해 창업과 보육을 위한 비용을 9,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창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과정 참여기회도 준다.
협력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선도기업과 창업기업의 매칭상담을 통해 제품과 기술구매 등에 있어서 양사의 협력을 이끌고 엔젤투자자와의 1대1 상담으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협력비즈니스 분야는 상시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선도기업과 창업기업은 벤처기업협회(02-890-0623)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이 첫 진행된 지난해에는 14개 선도기업과 창업초기기업 30개사의 매칭으로 초기기업 30개사는 161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했다고 중기청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