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오롱 리디자인 브랜드 ‘래;코드’F/W 컬렉션

디자이너 강성도와 콜라보, 31일 롯데백화점 팝업 운영

소각되어 버려지는 옷을 전혀 다른 새로운 옷과 소품으로 제작하는 코오롱FnC의 리디자인 브랜드 ‘RE; CODE(이하 래;코드)’가 지난 3월 론칭 이후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래;코드는 자연을 위한 순환을 만들고 낭비가 아닌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패션 그 이상의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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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밀리터리 라인’은 기존 의류 브랜드와 달리 전혀 다른 곳에서 그 소재를 찾음으로써 래코드의 정신과 의미를 더욱 확대했다. 기존 제품에서 만날 수 없는 고유의 컬러와 그래픽 패턴, 빈티지 한 느낌이 그대로 반영됐다.

새 디자이너도 영입했다.‘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를 통해 화제가 된 강성도 디자이너가 이번 F/W 컬렉션에서 남ㆍ녀 총 15가지 스타일로 기존 래코드의 제품들과 비교해 심플하면서도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래;코드는 오는 31일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AK백화점 수원점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F/W컬렉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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