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휴니드, 이스라엘社에 전자부품 공급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이스라엘 에어로스페이스社와 121만 달러 규모의 수출용 전자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0년 매출의 2.4%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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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대표는 "국내 대표급 무선통신 기업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지난해까지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완료했다"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부문의 수주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휴니드테크놀러지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에어로스페이스社는 자산규모가 5조원(2011년 반기 기준)으로, 통신위성과 무인정찰기를 포함한 군사용 및 상업용 항공우주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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