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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올해 2,500 가구 분양

전체 95% 중소형으로 구성 눈길

쌍용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약 2,5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분양성이 높은 서울, 부산, 대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급하며 분양물량의 95%를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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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는 오는 2월말 9호선 역세권에 자리잡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쌍용예가’ 152가구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808가구 ▦전북 군산시 982가구 ▦전남 목포 320가구 ▦용산 효창동 187가구 등 총 2,44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중소형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전체 분양 물량의 약 95%를 중소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상품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아파트 개발 ▦토탈 개념을 도입한 외관 및 조경 디자인 개발 ▦소형 주택용 평면 개발 ▦안전성과 범죄예방 기능 강화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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