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디지털 방송장비 개발ㆍ제조 업체인 티브이로직의 최종 청약 경쟁률이 652.71대1을 기록했다.
23일 티브이로직의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회사의 공모 청약에서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주식 21만주에 대해 총 1억3,706만8,950주가 청약됐다. 청약 증거금은 8,224억1,370만원에 달했다.
티브이로직의 공모가는 1만2,000원이며 다음달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진행된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넥스트리밍의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은 306.71대1로 마감했다. 이 회사의 상장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주식 13만6,552주에 대해 4,188만1,640주가 청약됐다. 청약증거금은 1,256억4,492만원을 기록했다.
넥스트리밍의 공모가는 6,000원이며 다음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