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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로야구 개막전 직원초청 행사

입력2011.04.03 16:54:31 수정 2011.04.03 1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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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초대가수 허각(앞줄 왼쪽)과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에스코트 차량인 '포르테 쿱' 옆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광주공장 직원및 가족 2,000여명을 초청해 '기아 타이거즈데이' 행사를 갖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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