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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비리척결·안전운영 다짐

입력2012.07.12 19:33:55 수정 2012.07.12 19: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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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검찰의 납품 비리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 12일 삼성동 한국전력에서 ‘비리척결과 안전운영 다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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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고리·월성·영광·울진 원전본부 등 전 사업소 직원 9,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 직원들은 비리 척결 선서를 통해 강도 높은 경영 쇄신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주말부터 각 원전본부 인근에서 ‘10만 시간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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