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양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장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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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리센터 운영기간은 2일 능곡동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와 주요공원을 순회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중에는 동주민센터를, 주말과 휴일에는 호수공원, 근린공원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는 고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쉽고 저렴하게 수리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리센터에서는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펑크, 무시고무를 무상으로 수리하며, 안장 등 5,000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에 대해서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 준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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