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진공, 46개 기업 대상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

46개 기업 대상으로 과제수행 애로사항 조기 해결지원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첫걸음 부품ㆍ소재 기술개발사업’ 에 최종 선정된 46개 기업에 대해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을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경부와 중진공은 현장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정부 연구개발(R&D)자금에 접근하기 어려운 부품ㆍ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소규모 부품ㆍ소재 중소기업 총 46개 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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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지원분야는 기술개발체제 구축(기술연구소 설립 및 운영 방안 등), 기술개발방법론(프로젝트관리, 기술전략 등)을 위주로 하고 이외 에너지 저감, 공정혁신, 설비개선 등 기업에서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무료 지원되며, 기업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1대1로 매칭해 맞춤형으로 지원(5일간)하고 ‘1대1 부품소재 도우미제도’를 운영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성 중진공 녹색개발처장은 “향후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론 등 공통분야에 대한 포럼과 연구회 등을 결성해 기업의 과제수행을 지원하고 선진기술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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