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양시민축제 오는 21일 개막

안양시는 오는 21~23일까지 안양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시는 오는 22일 추억페스티벌 행사에 지난 1795년 정조의 능 참배 행렬이 안양천을 건너도록 다리를 만들었던 ‘만안교 다리쌓기’를 재현하기로 했다. 평촌중앙공원에 만안교 가설무대가 설치되고 각 동별로 참여하는 시민 3,000명의 운반패가 풍물패, 소리패, 춤패의 흥에 맞춰 차례대로 돌을 날라 다리를 쌓는다.

이날 다리쌓기에 이어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스마트창조도시 안양의 비전을 보여주는 레이저쇼, 연예인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