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올해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무역액은 9,265억 달러로 집계돼 연말까지 1조 달러 돌파가 확실시 됩니다.
수출은 4,758억달러, 수입은 4,507억 달러로, 수출이 수입 보다 250억 달러 가량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액은 1951년에 1억 달러를 넘어선 후, 지난 60년간 석유제품, 자동차, 철강 등의 교역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1만 배나 증가했습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