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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최다지역은 양천구…서울시, 광견병 예방접종


반려동물 있다면 눈이 번쩍 뜨일 소식
지정 동물병원서 저렴하게 광견병 예방접종반려동물 최다지역은 양천구…서울시, 광견병 예방접종





















서울시는 19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예산 4,100만원을 투입해 약품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시민은 각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병원을 찾으면 보통 2만원인 접종비용 중 5,000원의 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올가을 3만5,500마리를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가을 접종할 반려동물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양천구로 모두 2,800마리며 강서구(2,400마리), 송파구(2,300마리)가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곳은 중구(300마리), 종로구(400마리), 구로구(800마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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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은 감염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나 고양이 등을 가정에서 키우면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 규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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