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CJ오쇼핑, 턴어라운드ㆍ리밸류에이션에 주목 - 한화證

한화증권은 31일 CJ오쇼핑에 대해 3분기 사실상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CJ헬로비전 상장과 회계기준 변경으로 홈쇼핑 사업의 가치를 재평가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전일종가 24만1,7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김경기 연구원은 “3분기 CJ오쇼핑의 취급액은 TVㆍ모바일 부문의 신장세 속에 전년 동기대비 15.6% 증가한 6,896억원을 기록했다”며 “분기 순이익 역시 중국 동방CJ홈쇼핑 지분 매각으로 46%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선반영된 PB상품 개발비를 제외하면 1.4%로 증가하며 사실상 실적 턴어라운드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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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달 9일 자회사 CJ헬로비전이 상장되면, 지금까지 의견이 분분했던 CJ오쇼핑의 SO 지분가치가 주식시장에서 결정된다”며 “또 2013년에는 CJ오쇼핑이 IFRS 연결로 회계기준을 변경하면서 CJ헬로비전과 해외 지분법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당사는 TV홈쇼핑 업태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장성을 보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P/E 7.6배라는 낮은 영업가치로 평가 받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며 “앞서 말한 두 가지 모멘텀이 TV홈쇼핑 사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화두를 시장에 던져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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