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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쌍둥이 출산
입력
2013.12.26 21:20:52
수정
2013.12.26 2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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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달 쌍둥이 자녀를 출산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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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의 부인이 지난 11월말 서울 한 병원에서 1남1녀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고 산모와 자녀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2011년 5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 한상범씨의 딸 한지희씨와 재혼했다. 전처와 슬하에 1남1녀를 둔 정 부회장은 이번 출산으로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안현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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