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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제임스, SI 선정 올해의 스포츠맨

입력2012.12.04 14:25:20 수정 2012.12.04 14: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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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28ㆍ미국)가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선정 올해의 스포츠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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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는 4일(한국시간) 올해 NBA 마이애미 히트의 우승을 이끈 제임스가 2012년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고 런던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농구 선수가 올해의 스포츠맨에 뽑힌 것은 2006년 드웨인 웨이드 이후 6년 만이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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