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은 1ㆍ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302억 원에 영업이익 316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분기와 비교할 때 매추액이 171억8,700만원 가량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200억원 적자에서 516억원 이상 상승해 흑자전환하고, 당기순이익도 25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기록이다. SK해운은 특히 2012년 1ㆍ4분기 이후 8분기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SK해운은 “경쟁사 대비 장기수송계약 비중이 높고 해상급유사업 등 사업구조가 안정적인데다 2010년 이후 신규 투자한 선박의 원가경쟁력 개선이 실적개선의 요인이 됐다”며 “원유선 및 건화물선 해운시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1ㆍ4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