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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새 아파트, 중대형은 22.4%…10년전比 30.9%p↓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에서 입주 5년이 안 된 새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비율이 22%대로 줄었다. 부동산114는 강남 3구에서 2000~2014년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둔 아파트를 대상으로 면적별 공급량을 분석한 결과 2004년 53.3%에 달했던 중대형이 올해는 22.4%에 불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대형 비중은 작년 26.8%로 처음 20%대에 진입했다. 이어 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23.7%와 24.9%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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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강이남 11개 자치구는 2007년 33.5%였던 중대형 비중이 2013년 22.6%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감소세가 뚜렷했지만 한강이북 14개 자치구는 2011년 29.7%로 최고점을 찍는 등 최근 중대형이 많아져 대조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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