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지방3곳 임대 동시 공급
㈜부영은 16일부터 강원도 강릉시 교동, 충북 청주시 용암동, 전북 남원시 도통동 등 3개지역의 중형임대아파트 1,361가구를 공급한다.
강릉 교동지구 아파트(033-641-0314)는 15층 4개동 240가구로 32평형의 단일평형으로 건립된다. 보증금 4,900만원에 월 임대료는 6만5,000원. 입주는 2002년 2월이다.
남원 도통동 제3택지지구 아파트(063-631-5391)는 9~15층 7개동 564가구로 32평형 단일평형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4,300만원, 월세 4만5,000원선. 입주는 2002년 4월 이다.
청주 용암지구 아파트(043-224-2181) 역시 32평형 단일평형이며 9~15층 5개동 557가구 규모다. 공급가격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5만5,000원이며 2002년 4월 입주예정.
부영은 입주자들에게 발코니섀시ㆍ드레스장ㆍ거실장ㆍ비디오폰 등을 제공하는 한편 계약금을 10%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두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