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일모직 5년만에 세무조사 받아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5년 만에 세무조사를 받는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주부터 제일모직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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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24%,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 사장이 각각 7.75%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제일모직은 지난해 삼성에버랜드에서 사명을 바꿨으며 지난 연말 상장했다.

삼성꿈장학재단도 비영리재단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20일부터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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