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ㆍ의원 10곳 가운데 1곳에서 보험급여 허위ㆍ부당청구나 본인부담금 과다 수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전국 910만 가구에 3,400만 건의 4월분 진료내역을 통보,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전체 통보대상 요양기관 3만7,568곳의 10.3%인 3,868곳에서 허위ㆍ부당청구 및 본인부담금 과다 수납 6,496건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의원이 1,449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치과의원 849곳 ▦약국 807곳 ▦한방기관 574곳 ▦중소ㆍ종합병원 156곳 ▦보건소 33곳 등의 순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전국 43개 대학병원(종합전문)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이 포착되지않았으나 중소병원이나 종합병원의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을 규정보다 많이 받는 사례가 많았다"고 말했다.
박상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