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주류, 25일까지 마주앙 생산지 견학

두산 주류BG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산 와인너리 투어’ 행사를 갖는다. 이번 와이너리 투어 행사는 한국 와인의 대표 브랜드 ‘마주앙’ 생산라인 견학, 라이브 재즈공연이 어우러진 와인파티, 경북 의성 포도밭에서 열리는 미사주용 마주앙 포도 축성식 및 포도 수확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경산공장에서는 한국 천주교 진량성당의 시성복 신부와 전례위원회 나기정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2004년도 미사주용 마주앙 포도수확 축성식을 갖는다. 축성식은 마주앙의 원료인 포도수확기를 맞아 한국 천주교의 미사주용으로 담금할 올해산 포도의 첫 수확에 대한 축성미사이다. 한국 천주교회에서 미사 집전시 사용되는 미사주는 연간 18만병 정도이며, 올해 두산 주류BG 경산공장에 담금한 미사주는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친 뒤 2006년부터 전국 천주교 성당에 공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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