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0일 포스코건설ㆍ한국전력기술ㆍ그랜드코리아레저 등 3개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82년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포스코(지분율 89.5%)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5,173억원과 1,61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ㆍ수화력발전소 설계 등과 관련된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로 최대주주는 한국전력공사(지분율 97.9%)이다.
또 이날 글로벌SM테크ㆍ에이치디시에스ㆍ동방선기 등 3개사도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