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울경제TV] ‘증권맨’ 구조조정 한파에 작년 4,000명 짐쌌다

2011년말 정점 찍은후 8,000명 이상 줄어

인력감축·지점 통폐합등 구조조정 단행 결과

증권사 지점, 작년말 1,267개… 13년대비 267개↓

증권업계 구조조정의 여파가 이어진 작년 한해 증권사 임직원이 4,000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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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펴낸 ‘2015년 금융투자 팩트북’에 따르면 작년말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임직원은 3만6,046명으로 2013년 말의 4만243명보다 4,197명 적었습니다. 증권사 임직원 수가 정점을 찍은 2011년말의 4만4,055명보다는 8,000명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는 증권사들이 최근 수년간 인력 감축, 지점 통·폐합 등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단행한 결과입니다. 증권사들의 국내 지점은 작년말 1,267개로 2013년 말의 1,534개보다 267개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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