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협회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9회 공작기계인의 날'을 열고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2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과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 이상천 한국기계원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공작기계 핵심부품을 개발해 일본에 수출하는 등 매출의 95%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올려 대일무역역조 개선에 기여해왔다.
한국의 공작기계산업은 지난해말 현재 생산규모 4조8,000억원, 수출실적 19억달러를 자랑하며 세계 6위권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