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뉴그리드, 공작기계업체 스맥 흡수합병

뉴그리드는 비상장법인인 주식회사 스맥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뉴그리드 통신 사업군과 스맥의 공작기계 및 로봇사업군을 연계해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향후 신사업추진 등 성장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또한 재무구조 및 경영효율성을 증대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합병이 완료되면 뉴그리드는 존속하며 스맥은 소멸한다. 최대주주는 스맥의 최대주주인 이효제씨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 합병은 스맥의 우회상장에 해당된다. 스맥은 공작기계 및 부품 제조ㆍ판매ㆍ서비스 사업과 산업용로봇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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