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 2012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수출 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2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해 ‘2012 그린에너지엑스포 -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태양광장비 생산 세계 1위 업체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태양전지 생산 세계 1위 회사 미국 퍼스트솔라 등 신재생에너지 각 분야 선두 기업들이 대거 다수 참가한다.


무협은 태양광 잉곳생산 세계 1위 업체 중국 엘디케이, 세계 10대 태양전지 기업 대만 진텍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개발국의 국책프로젝트 발전사와 전력공사 및 대형바이어 등도 초청해 우리 기업들이 신흥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교두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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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들은 삼성 SDI, 현대중공업, 한화 솔라원 등 국내 대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 관련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200여개 국내기업에는 경북·전남·전북 테크노파크에서 추천한 중견ㆍ중소기업들도 포함돼 있다.

최원호 무협 마케팅지원실장은 “9회째를 맞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대기업과 중견ㆍ중소기업의 동반해외진출을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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