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방영 첫 주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리…’는 26.7%로 MBC 월화극 ‘불새’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방영 첫 주에 1위를 차지한 건 방송가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꼽혀 앞으로의 시청률 고공 행진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KBS 일일극 ‘금쪽 같은 내 새끼’는 첫 주 18.5%(13위)로 경쟁작인 MBC ‘왕꽃선녀님’(12.4%)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기선을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