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정책금융공사, 첫 사무라이본드 발행

정책금융공사(KoFC)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사무라이본드(엔화표시 채권)를 발행했다. 정책금유공사는 15일 사무라이본드 300억엔을 만기 2년과 3년, 5년 세가지 트렌치로, 각각 155억엔, 75억엔, 70억엔 씩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엔 스왑금리에 가산금리 60bp(1bp=0.01%), 70bp, 85bp로 정해졌다. 공사가 지난 2009년 10월 산업은행으로부터 분리, 설립된 이후 사무라이본드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그간 스위스프랑채권과 달러 공모채 등을 발행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사무라이본드 발행 외에도 달러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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