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모바일 콘텐츠 장터 ‘앱스토어’에 대한 상표등록을 출원한 데 대해 정식으로 반대의사를 밝혔다.
13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데일리테크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2008년 아이폰과 아이패드, 매킨토시 다운로드(내려받기) 서비스의 의미로 사용하는 ‘앱스토어’ 상표등록을 신청했으나 MS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정식으로 이 출원을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MS 고문변호사인 러셀 팽본은 “앱스토어는 말그대로 앱스토어”라며 “슈스토어(신발판매점)나 토이스토어(장난감 판매점)와 마찬가지로 기업이나 정부, 개인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일반 용어”라고 주장했다.
MS는 최근 발표한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7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글과 노키아, 아마존도 앱스토어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