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산하 국세공무원교육원(원장 김상현)은 올 하반기 창업 중소기업을 위한 세법강좌 등 11개 과정의 '납세자 세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납세자 세법교실은 오는 9월 영세율 적용과 세무처리 강좌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국제조세 실무, 접대비 등 소비성 경비에 대한 세무회계, 세금계산서 수수 및 납부세액 계산 등 11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 강좌는 어려운 세법 규정으로 세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ㆍ자영사업자 등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올 상반기에도 10개 과정에 470명이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