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금융투자의 ‘신한더블세이프(원금비보장)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하여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스텝다운 ELS는 낙-인(Knock-in)된 적이 있는 경우 하락률이 가장 낮은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만기손실률이 결정되는 반면 신한금융투자의 ‘신한더블세이프 ELS’는 낙인된 적이 있는 기초자산의 개수에 비례하여 만기손실률이 결정되는 ELS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만기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낙-인(Knock-in)된 적이 있는 기초자산의 개수가 적을수록 투자손실이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