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육류와 생선류의 수입단가가 올라 외국산 제수용품 구입 비용이 지난해보다 더 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쇠고기 수입량과 수입단가는 15만9,000톤과 ㎏당 4.22달러로 지난해보다 수입량은 6.0%, 수입단가는 18.2% 각각 증가했다.
돼지고기 수입량과 수입단가는 24만3,000톤에 ㎏당 2.5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12.8%, 수입단가는 12.6% 각각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