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제23회 책의날(11일)을 앞두고 고 홍석우 전 탐구당 대표에게 옥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고 1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국내 최초의 문교부검인정교과서를 발행했고 대한검인정교과서 창립을 주도했다.
이 밖에 박종관 전 한국삐아제 대표는 대통령표창을, 김동휘 여원미디어한국가드너, 김인호 금성출판사, 박영률 커뮤니케이션북스, 조상호 나남출판 대표는 국무총리표창을, 고영복 한얼교육, 성의현 미래의창, 안희곤 세종서적 대표와 윤재준 한국출판학회 기획이사 등 24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책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