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객실 및 부대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전용카드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비씨카드(대표 이호군)는 서울의 특급호텔인 롯데호텔을 비롯해 그랜드하얏트ㆍ라마다 르네상스ㆍ리츠칼튼ㆍ힐튼 등 10개 호텔과 제휴 관계를 맺고 14일부터 호텔전용카드인 '비씨 Top & Top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호텔 객실료를 20~30%씩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식당 및 나이트클럽 등의 부대 시설을 이용할 때 5~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제휴업체인 윌슨코리아에서 골프클럽이나 용품을 구매할 경우 20~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액 1,000원당 2포인트의 탑 포인트가 제공된다.
정상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