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 자금난 중소 협력업체에 추석 특별자금 지원

SK텔레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업체들에 대한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0월9일까지 자금 지원이 필요한 협력업체들을 파악해 재정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급여 및 상여금 지급, 월말 결제 대금 납부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들이다. SK텔레콤은 구매 대금을 선지급하거나 선급금ㆍ중도금 비중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중소협력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줄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자금난이 있는 업체를 추천받은 후 직접 협력업체를 방문해 자금난을 파악한 뒤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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