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페인의 첨단클러스터가 양국 기업 및 연구기관의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지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의 대덕특구로 불리는 22@바르셀로나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22@바르셀로나는 지난 2001년부터 바르셀로나시가 22구역(포블레노우)지역의 구 산업단지를 지식기반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1억8,000만유로(약 2,24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첨단클러스터로 스페인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랜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기업 및 연구기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