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5일 위메이드에 대해 카카오톡을 통해 론칭한 ‘캔디팡’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 매출 수준이 어느 정도 셋업된 후 실적추정을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전일종가 6만2,0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위메이드 자회사인 조이맥스의 자회사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보드 ‘캔디팡’이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론칭된 후 가히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초대박 기세를 보이고 있다”며 “4일 현재 액티브 유저 650만ㆍ누적 다운로드 800만으로 추산되고, 3일 기준 일평균 사용자가 400만에 달하며 3일 일매출이 2억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폭발적 상승세가 진행형이라는 점으로 일매출 수준이 어느 정도 셋업된 후 실적추정을 상향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분기 매출 70억원 수준이지만 일매출 2억원을 내는 초대박 게임을 갖고 있는 조이맥스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