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성탄절 앞두고 강보합 마감…1,981.82p(종합)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성탄절 휴일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0.07%) 상승한 1,981.8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공화당의 ‘플랜B’표결이 성탄절 뒤로 미뤄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특별한 이벤트 없는 가운데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는 개인이 매도 물량을 내놨지만 외국인과 기관 모두 동반 순매수해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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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0포인트(1.19%) 상승한 483.7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에 비해 0.10원 내린 1,07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국왕 탄신일로 휴장한 가운데 대만증시 전일 보다 0.06%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31%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16%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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