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랑스 통신전문지인 ‘르 쥬어날 데 텔레콤’이 9월호에서 삼성전자를 ‘최우수 유럽통화방식(GSM)) 휴대전화 제조업체’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잡지는 프랑스 주요 도시의 휴대전화 유통업체들의 설문을 통해 삼성전자를 최고 업체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는 2위에 그쳤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평점 8.03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위였던 노키아는 7.29로 3위를 기록했고, 소니 에릭슨이 평점 7.43으로 2위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