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건강산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건강산업도시 육성 민ㆍ관 공동위원회’가 13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ㆍ관 공동위는 대구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 5개 대학병원(의료원)장, 경제계, 연구기관, 민간기업 대표 등 관련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는 앞으로 모발이식 R&D센터 구축, 실버웰빙단지 조성, 의료기기산업 전용공단 조성 등 건강산업도시 육성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 과제를 발굴하는 등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