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김장학)은 은행권 최고 수준의 방카슈랑스 서비스 제공과 업무효율성을 강화한 ‘신방카슈랑스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발에 착수, 9개월간의 개발 및 영업점 테스트를 거쳐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상품비교설계 프로그램을 적용해 방카슈랑스 상담고객에게 3종의 상품을 동시에 비교해 가며 설계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상품선택권을 대폭 강화했다. 또 원스톱 계약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납입시기 관리, 만기도래, 연금지급 시기 관리 등 방카슈랑스 가입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보험청약 등 업무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해 업무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광주은행 방카슈랑스팀 김태봉 팀장은 “신방카슈랑스 시스템은 대고객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프로젝트”라며 “이를 통해 광주은행 고객들에게 최상의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