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 역시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12일 오전 9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30포인트(0.31%) 오른 1,729.77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제조업 생산 증가 및 소비경기 회복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각각 16억원, 19억원, 5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65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0.76%), 금융업(0.68%), 전기가스업(0.46%) 등이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보험(-0.12%), 종이ㆍ목재(-0.05%)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25포인트(0.44%) 상승한 514.40으로 장을 시작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ㆍ담배(2.00%), 출판ㆍ매체복제(1.02%) 등의 상승폭이 큰 가운데 기타제조(-0.72%), 운송(-0.47%) 등은 부진한 모습이다.
